[Microsoft Edge] 엣지 브라우저 창 닫기 전에 확인하도록 설정 하기.

창을 닫을 때의 실수

요즘은 크롬이든 엣지든 하나의 브라우저 창으로 여러 개의 탭을 켜서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트가 켜진 탭은 따로 종료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누구나 다 한 번씩 하는 실수가 있다.

 

 

▲탭마다 X 표시가 있는데 탭 하나만 종료를 한다는 것이 습관적으로 위 사진에 표시된 곳을 누르는 실수를 자주 한다. 이 경우 열린 많은 탭들은 일괄적으로 다 종료가 되고 다시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시켜도 돌아오지 않는다. 뭐 다시 들어가면 그만이지 않냐는 생각을 하는데 사이트 4~5개 이상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상태였다면 상당히 귀찮기도 하다.

 

이 경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하나 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리고 엣지 브라우저는 이러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제공을 하고 있다. 컴퓨터 내에서 프로그램을 삭제할 경우 정말 지울 것이냐는 의사를 묻는 것과 같다. 브라우저 창 닫는 것 역시 의사를 물어보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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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닫기 전에 확인하도록 설정 하기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우선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시켜야 한다.

 

 

▲엣지 브라우저 윗 상단의 맨 오른쪽의 점 3개를 눌러주자. 엣지 브라우저의 설정을 바꾸는 것들 중 어지간한 것들은 저 점 3개에서 시작된다. 점 3개를 누르면 창이 하나 뜨는데 밑에 보이는 설정을 클릭하자.

 

 

▲설정을 클릭하면 왼쪽 편에 여러 가지가 나온다. 탭 종료에 관련된 것이니 탭이 적힌 항목을 클릭해야 되는 것 같지만 맨 밑에 보이는 접근성을 눌러주도록 하자. 윈도우10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접근성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설정들이 많이 모여있다. 창 닫기 전 확인 의사를 묻는 것도 사용자의 편의 사항으로 분류가 된 것 같다.

 

 

▲접근성을 누르면 엣지 사용 편의에 관련된 설정들이 나온다. 편의라는 이름에 걸맞게 엣지를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설정,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설정 등이 있다. 여기서 Microsoft Edge를 더 사용하게 쉽게 만들기를 보면 바로 첫 번째로 여러 탭이 있는 창을 닫기 전에 확인이라는 것이 보인다. 평상시에는 꺼진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여 켜주도록 하자. 그러면 설정 변경이 끝난다. 자 그럼 이제 확인해보자.

 

 

▲이제 창 닫기를 누르면 모든 탭을 닫으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하나 나오게 된다. 이제 실수로 창 전체 닫기를 누르더라도 경고 문구가 하나 나온다. 창 닫을 때 자주 실수를 하는 사람이라면 설정을 변경하여  좀 더 편리한 웹 브라우조 사용을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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