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카카오톡으로 코로나 잔여백신 조회, 예약, 신청 하는 방법

JLT 2021. 12. 21. 00:00
반응형

잔여백신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이후로 확진자가 다시 급속도로 늘어나서 다시 예전처럼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만 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와도 수용할 수 있다는 정부의 자신감과는 다르게 지금 치료도 제대로 못 받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그리고 이제는 거리두기에 한술 더 떠서 이른바 백신패스라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밖에서 아예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게 만들었다. 사실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백신을 맞지 않고 있었지만 이제는 강제로 맞게 하도록 하고 있다.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백신 무용론도 나오고 있다. 백신을 맞는 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다만 점점 정부차원의 통제가 더 심하게 되는 상황이라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아무튼 현상황에서는 좀 사람답게 밖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의 종류는 여러가지(모더나, 화이자 등)고 특정한 백신을 맞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 어떤 백신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카카오톡에서는 그래도 나름 간편하게 잔여백신에 관련된 것을 알 수 있는 항목이 있다. 지금부터 카카오톡으로 잔여백신 조회, 신청, 맞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반응형

 

카카오톡으로 잔여백신

당연하지만 카카오톡으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실행시켜야 한다.

 

▲나처럼 카카오톡을 연락용도로만 쓰는 사람은 잘 사용하지 않는 항목인데 맨 밑에 5개 중 가운데를 클릭하자.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으로 나오는데 뷰라고 불리는 항목이다. 왜 뷰라고 불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저 화면에서 오른쪽에 보면 잔여백신이라고 적힌 곳이 보일 것이다. 저걸 누르자.

 

▲잔여백신을 누르면 지도가 나오면서 현재 지도화면에 보이는 병원들의 잔여백신 현황을 볼 수 있다. 죄다 마감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 덕에 백신이 아주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GPS를 켜놓지 않아서 바로 서울이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위쪽에 있는 돋보기를 눌러서 지역을 바꿀 수 있다. 돋보기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지역을 입력하자. 이번 글에서는 예시로 대구에 있는 수성구청역을 입력해보았다.

 

 

▲얼씨구 여기도 죄다 마감뿐이다. 혹시나 마감이 아니라고 표시가 된다면 저 중 하나를 클릭해보자.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이 클릭한 병원의 이름, 전화번호 및 주소가 나온다. 잔여백신이 발생한다면 바로 알림이 오게 신청할 수도 있으며 기타 여러가지 사항들을 잘 알려준다. 자신이 주로 다니는 병원이 잔여백신이 없다고 한다면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병원을 물색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거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