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음식을 참 좋아한다. 짜장면, 짬뽕 등 대중적인 것들도 좋아하지만 고추잡채, 마파두부 등의 요리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중화요리를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갔다. 하단역 근처에 있는 정원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정원 중화요릿집 입구다. 한자를 전혀 배우지 않았더라도 여기가 중화요리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래서 뭐든지 인테리어는 참 중요한 것 같다. 여러 가지 중국풍이 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전등이 참 이뻤다. 전등이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다. 중국 사극의 배경을 보는 느낌도 든다. 옆 벽면에는 이런 액자도 걸려있다. 중국 사극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복장을 입은 사람이 전시되어있다. 예전에 황제의 딸이라는 중국 드라마에서 본거 같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