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로 이루어진 세상 |
이 세상의 만물은 각기 서로 다른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물질은 크게 순물질과 혼합물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더 세부적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정리하면 물질은 순물질과 혼합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순물질은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 혼합물은 균일 혼합물과 불균일 혼합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제부터 각각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순물질이란?
한 가지 물질로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끓는점, 어는점, 밀도 등 물질의 특성이 일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순물질은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로 나눌 수 있다.
홑원소 물질이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 가지 원소로만 이루어진 물질을 말한다. 다이아몬드(C), 산소(O₂), 질소(N₂), 수소(H₂) 등이 대표적인 예다.
화합물 이란?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순물질을 말한다. 물(H₂O), 소금(NaCl), 암모니아(NH₃)등이 대표적인 예다.
혼합물이란?
두 가지 이상의 '순물질'이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혼합물과 화합물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념을 잘 구분하도록 하자. 혼합물은 물질이 섞인 비율에 따라 끓는점, 어는점 등 전반적인 물질의 특성이 달라진다.
균일 혼합물
균일하게 섞여 있어서 모든 부분의 혼합비가 일정한 화합물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설탕물, 염산, 공기 등이 있다.
불균일 혼합물
말 그대로 불균일하게 섞여 있는 혼합물을 말한다. 흙탕물, 연기, 화강암, 우유 등의 예를 들 수 있다.
물질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니 잘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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